영동군, 농업기계 임대사업장 토요일 확대 운영

안영록 2023. 9. 1.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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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영동군 농업기술센터는 2일부터 11월 말까지 농업기계 임대사업장 운영 요일을 토요일까지 확대한다.

토요일 운영에 들어가는 임대사업장은 영동·매곡·학산 농업기계 임대사업장이다.

임대 장비가 주말에 고장 나면 자가운송을 통해 센터에 반납하고, 현장에서 장비를 교체하거나 수리할 수 있다.

오명주 소장은 "농업인과 협력을 통해 임대 장비를 철저하게 관리하고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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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영동군 농업기술센터는 2일부터 11월 말까지 농업기계 임대사업장 운영 요일을 토요일까지 확대한다.

토요일 운영에 들어가는 임대사업장은 영동·매곡·학산 농업기계 임대사업장이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평일과 같다.

농업기계 임대사업장 전경. [사진=영동군]

토요일 이용을 원하면 사전 예약해야 한다. 당일 예약이나 예약 변경은 불가능하다.

임대 장비가 주말에 고장 나면 자가운송을 통해 센터에 반납하고, 현장에서 장비를 교체하거나 수리할 수 있다.

군은 11월까지 시범 운영한 뒤 문제점을 파악해 내년에도 운영할 수 있도록 개선할 계획이다.

오명주 소장은 “농업인과 협력을 통해 임대 장비를 철저하게 관리하고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군은 농업인들의 실질적인 편의와 농업 생산성 향상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확대 시행할 방침이다.

/영동=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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