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율 킨텍스 대표이사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세일즈 앞장

정재훈 2023. 9. 1. 14:1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전시산업진흥회장으로 있는 이재율 킨텍스 대표이사가 부산세계박람회 유치활동에 힘을 보탠다.

1일 킨텍스에 따르면 이재율 대표이사는 지난 31일 한국전시산업진흥회장 자격으로 세예드 아흐마드레자 알러이 타버타버이 이란국제전시공사 사장을 만나 양국 전시산업 협력 증진과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원을 요청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란국제전시공사 사장 만나 지지 요청

[고양=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한국전시산업진흥회장으로 있는 이재율 킨텍스 대표이사가 부산세계박람회 유치활동에 힘을 보탠다.

1일 킨텍스에 따르면 이재율 대표이사는 지난 31일 한국전시산업진흥회장 자격으로 세예드 아흐마드레자 알러이 타버타버이 이란국제전시공사 사장을 만나 양국 전시산업 협력 증진과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원을 요청했다.

(사진=킨텍스 제공)
이 자리에서 이재율 회장은 ‘2030 세계박람회’의 부산 유치에 대한 이란 측의 지지를 당부했다.

이와 함께 양국 전시산업의 현황을 공유하고 킨텍스가 운영 사업을 수주한 인도국제전시컨벤션센터와 잠실마이스복합개발사업은 물론 동남아시아 지역으로의 전시회 진출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등 상호 교류를 확대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란무역진흥청 국제협력 부청장을 역임한 알러이 타버타버이 사장은 주이란대한민국대사관의 추천으로 한국국제교류재단의 ‘2030 세계 부산박람회 유치 초청사업’에 따라 지난 28일 방한해 부산시를 방문한 바 있다.

정재훈 (hoony@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