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거석 교육감, 교권·학생인권 조화와 균형 이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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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거석 전라북도교육감은 1일 "이번 2학기에는 교권과 학생 인권의 균형과 조화, 그리고 학력 신장에 역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서거석 교육감은 이날 도교육청 창조나래(별관) 시청각실에서 열린 9월 직원조회에서 이같이 말하고 "전북의 학생들이 실력과 올바른 인성을 가진 미래 인재로 자랄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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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박종수 기자] 서거석 전라북도교육감은 1일 “이번 2학기에는 교권과 학생 인권의 균형과 조화, 그리고 학력 신장에 역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서거석 교육감은 이날 도교육청 창조나래(별관) 시청각실에서 열린 9월 직원조회에서 이같이 말하고 “전북의 학생들이 실력과 올바른 인성을 가진 미래 인재로 자랄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서 교육감은 특히 학력 신장과 관련 “학생들의 기초학력 진단검사 이후 맞춤형 지원이 잘 이루어지고 있는지 점검하고 보완해 달라”면서 “기초학력 책임지도를 위해 학교와 본청, 지원청, 직속기관의 유기적인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오늘(1일)부터 전북에듀페이 지급을 위한 신청을 받고 있고, 스마트기기를 이달부터 내년 말까지 학교급별, 학년별로 순차 보급할 예정”이라며 “학교에서는 정책의 디테일을 살려 세심하고 완벽하게 추진해 달라”고 부탁했다.
서 교육감은 “지금 우리 교육의 가장 큰 화두는 교권 회복”이라고 강조하고 “그간 여러 부서의 협조로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했다. 선생님들이 변화를 체감하고 소신껏 교육활동에 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전북=박종수 기자(bells@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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