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커뮤니티 공간…김해 '화정생활문화센터 어울림'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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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김해시가 1일 다양한 문화 시설을 한데 모은 '화정생활문화센터 어울림' 개관식을 했다.

김해시는 2019년 문화체육관광부 '생활SOC사업'에 뽑혀 확보한 국비와 지방비 77억원으로 '화정생활문화센터 어울림'을 건립했다.

이 센터는 삼계동 화정공원을 사이에 두고 화정글샘도서관과 마주한다.

지상 1∼3층에 전시홀, 문화 카페, 다목적실(100석), 동아리실, 세미나실 등 지역 주민이 다양할 문화 활동을 할 수 있는 커뮤니티 시설이, 지하 1층에 주차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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