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농기계 임대사업 9∼11월 주말도 OK"

박병기 2023. 9. 1.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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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영동군농업기술센터는 농작물 수확철인 9∼11월 농기계 임대사업장을 주말까지 확대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이 센터는 영동, 매곡, 학산 3곳의 임대사업장에 사료작물 수확기, 콤바인, 콩 탈곡기, 고구마 수확기 등 48종 720대의 농기계를 보유하고 있다.

영동군 농기센터 관계자는 "수확철 수요 증가에 대비해 주말 임대를 허용한다"며 "군민은 물론 관내에 농경지를 둔 외지인도 이용 가능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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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연합뉴스) 충북 영동군농업기술센터는 농작물 수확철인 9∼11월 농기계 임대사업장을 주말까지 확대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영동 농기계 임대사업장 [영동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토요일 운영시간은 평일과 동일한 오전 9시∼오후 6시다.

이 센터는 영동, 매곡, 학산 3곳의 임대사업장에 사료작물 수확기, 콤바인, 콩 탈곡기, 고구마 수확기 등 48종 720대의 농기계를 보유하고 있다.

농가의 신청을 받아 하루 1만∼30만원을 받고 원하는 농기계를 빌려준다.

70대 이상 고령 농가에는 농기계와 함께 농기계를 운전할 기사도 파견해준다.

영동군 농기센터 관계자는 "수확철 수요 증가에 대비해 주말 임대를 허용한다"며 "군민은 물론 관내에 농경지를 둔 외지인도 이용 가능하다"고 말했다.

bgipar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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