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신임 사장에 김동철 前 의원‥62년 만에 첫 정치인 출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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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공사 새 사장으로 김동철 전 국회의원이 선임됩니다.
한전은 오늘 임시 이사회를 열고 김 전 의원을 사장으로 선임하기 위한 임시 주주총회 개최 안건을 의결했습니다.
김 전 의원이 이달 중순쯤 열리는 주총에서 최종 임명되면 62년 만에 첫 정치인 출신 한전 사장이 됩니다.
4선 의원 출신인 김 전 의원은 20대 대선 때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를 도왔고, 당선 후에는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국민통합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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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공사 새 사장으로 김동철 전 국회의원이 선임됩니다.
한전은 오늘 임시 이사회를 열고 김 전 의원을 사장으로 선임하기 위한 임시 주주총회 개최 안건을 의결했습니다.
김 전 의원이 이달 중순쯤 열리는 주총에서 최종 임명되면 62년 만에 첫 정치인 출신 한전 사장이 됩니다.
4선 의원 출신인 김 전 의원은 20대 대선 때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를 도왔고, 당선 후에는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국민통합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일했습니다.
한전 사장은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임원추천위원회가 복수 추천하면 정부 공공기관운영위원회 심의·의결과 한전 이사회와 주총을 거쳐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제청으로 대통령이 최종 임명합니다.
정동욱 기자(dwjung@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econo/article/6520516_3614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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