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 글로벌미래교육원, '명품 감정사 아카데미' 과정 신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희대학교 글로벌미래교육원은 10월부터 '명품 감정사 아카데미' 과정을 신설한다고 1일 밝혔다.
경희대 글로벌미래교육원의 명품 감정사 아카데미 과정은 10월5일부터 총 4주 동안 진행된다.
교육 과정은 △명품의 이해 △외관 검사 △감정 방법 검토 △감정 방법 결정 등으로 구성된다.
리서치앤마켓에 따르면 2021년 약 39조원 규모였던 글로벌 중고 명품 시장의 규모는 2025년 약 56조원 규모로 늘어날 전망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희대학교 글로벌미래교육원은 10월부터 '명품 감정사 아카데미' 과정을 신설한다고 1일 밝혔다. 이를 위해 지난달 30일 럭스 어게인과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최규완 경희대 글로벌미래교육원장과 차태호 럭스 어게인 대표가 참석했다.
경희대 글로벌미래교육원의 명품 감정사 아카데미 과정은 10월5일부터 총 4주 동안 진행된다. 학습자의 수요를 반영해 주중 과정과 주말 과정으로 나눠 교육이 이뤄진다. 교육 과정은 △명품의 이해 △외관 검사 △감정 방법 검토 △감정 방법 결정 등으로 구성된다.
교육 수료생들은 수료증을 받을 수 있다. 추가 시험을 통과하면 명품 감정자 자격증이 주어진다. 강사진으로는 대한민국 1호 쇼호스트로 알려진 유난희 쇼호스트와 차태호 대표, 권윤정 더트리니티앤파트너스 대표 등이 나선다.
명품 감정사는 제품의 진품과 가품을 구별하는 전문 인력이다. 특히 중고 명품 시장이 확대되면서 수요가 늘고 있다. 리서치앤마켓에 따르면 2021년 약 39조원 규모였던 글로벌 중고 명품 시장의 규모는 2025년 약 56조원 규모로 늘어날 전망이다. 국내에서도 2008년 4조원 규모였던 중고 명품 시장이 2020년 20조원 규모로 성장했다.
최규완 원장은 "교육과정 개설을 결정하면서 시장의 가능성에 대해 깊이 고심했다. 관련 논의는 올해 초 시작했지만 프로그램과 제반 요건을 정비하는 데 시간을 많이 들였다"며 "더 많은 학생의 수요를 반영할 수 있는 교육과정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정현수 기자 gustn99@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성인물 찾아보는 초3 금쪽이…오은영 "감정적 대처는 안 돼" - 머니투데이
- 김정균 "이혼 후 7년간 딸 안 보여준 전처…지원 필요하니 연락" - 머니투데이
- 강남 "아내 이상화와 신혼집서 쫓겨난다…엄마가 나가라고" - 머니투데이
- 현진우 "전처, 애 낳고서야 이름·나이 고백…빚까지 목숨 걸고 갚아줬다" - 머니투데이
- 오나라 "남친과 23년째 열애 중…여행 가도 따로 다니는 사이" - 머니투데이
- '정답 소녀' 김수정, 동덕여대 공학 반대 서명…"모자란 남자" 악플 저격 - 머니투데이
- 신생아 10명 사망 16명 중태…인도 대학병원서 일어난 비극 - 머니투데이
- "지금까지 후회"…윤하, 16년 전 '신인' 아이유에 한 한마디 - 머니투데이
- 빽가, 연예인 전 여친 저격…"골초에 가식적, 정말 끝이 없다" - 머니투데이
- '故송재림과 열애설' 김소은 "가슴이 너무 아프다"…추모글 보니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