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이젠 타투 안 할 것…머릿속에 새기는 게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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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에른 뮌헨 수비수 김민재가 몸에 새긴 타투가 더는 늘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독일 <스포르트1> 은 1일(한국 시간) 바이에른 뮌헨 구단 공식 잡지 매거진 51에 실린 김민재의 인터뷰 중 일부를 발췌했다. 스포르트1>
김민재는 "20대 초반 타투를 새겼는데, 솔직히 말해 이젠 하지 않을 것"이라고 털어놨다.
가슴에는 '카르페 디엠(삶을 즐겨라)'이라는 문구를, 이외에는 "꿈을 멈추지 말 것, 시간은 기다리지 않는다" 등의 내용을 담은 타투를 새긴 김민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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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바이에른 뮌헨 수비수 김민재가 몸에 새긴 타투가 더는 늘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독일 <스포르트1>은 1일(한국 시간) 바이에른 뮌헨 구단 공식 잡지 매거진 51에 실린 김민재의 인터뷰 중 일부를 발췌했다.
김민재는 "20대 초반 타투를 새겼는데, 솔직히 말해 이젠 하지 않을 것"이라고 털어놨다.
가슴에는 '카르페 디엠(삶을 즐겨라)'이라는 문구를, 이외에는 "꿈을 멈추지 말 것, 시간은 기다리지 않는다" 등의 내용을 담은 타투를 새긴 김민재다.
그는 "이제 그런 문구를 피부에 새기기보다 머릿속에 새기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그때는 동기부여 차원에서 타투를 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 문구들은 이미 내 생각을 대변한다. 문구를 보면 저절로 머릿속에 떠오르기에 더 잘할 수 있었다"라고 했다.
오랜 시간 고국을 떠나 해외에서 생활하는 그다. 중국·튀르키예·이탈리아 이후 이젠 독일이다.
김민재는 "향수병은 문제가 되지 않는다"라면서 "아내와 아이가 함께 온 게 도움이 됐다. 가족이 함께 뮌헨으로 왔다. 가족은 내게 지지와 평화를 준다. 많은 힘을 얻는다. 가족은 안정의 상징이다"라고 전했다.
글=조영훈 기자(younghcho@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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