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대학교, 학생 친화적인 스마트 캠퍼스 구축

이창재 2023. 9. 1.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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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대학교(총장 김선순)가 학생 친화적인 모바일 기반의 학사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마트 캠퍼스 구축에 나선다.

김건우 부총장 겸 기획조정실장은 "신한은행의 헤이영 캠퍼스 도입으로 학생들에게 편리하면서도 안전한 학사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데다, 시스템 구축에 따른 비용 부담 없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안정적인 대학 재정 운영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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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과 업무협약
친화적인 모바일 기반의 학사행정 서비스 제공

[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대구 수성대학교(총장 김선순)가 학생 친화적인 모바일 기반의 학사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마트 캠퍼스 구축에 나선다.

수성대와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지난달 31일 김선순 총장과 김희재 신한은행 대구 경북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대학생활 맞춤형 통합 플랫폼 헤이영 캠퍼스 도입 및 안정적인 서비스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대학 본관 회의실에서 가졌다.

대구 수성대학교와 신한은행 대구경북본부 관계자들이 31일 업무협약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수성대학교]

양측은 학생 친화적인 서비스 구축을 위해 학생증이나 전자출결 같은 학사행정을 하나의 앱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신한은행의 ‘헤이영 캠퍼스’ 어플리케이션을 도입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신한은행은 시스템 구축 및 운영과 데이터 백업과 시스템 유지보수를 책임지고 대학 측은 학사정보 데이터 연계 지원 및 시스템 연계 및 유지보수를 수행키로 했다.

신한은행의 '헤이영 캠퍼스' 시스템은 하나의 앱에 통합 운영돼 사용에 편리하고 최고의 보안을 자랑한다.

학생들도 앱으로 대화를 나누거나 동아리 활동 관리 등 대학 생활을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특히 이 시스템을 도입하는 대학은 시스템 구축에 따른 비용 부담은 전혀 없는 데다 유지보수에도 예산 절감을 할 수 있어 재정적으로 대학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수성대와 신한은행은 6개월간 시스템을 구축해 2024학년도 본격 운영할 예정이다.

김건우 부총장 겸 기획조정실장은 "신한은행의 헤이영 캠퍼스 도입으로 학생들에게 편리하면서도 안전한 학사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데다, 시스템 구축에 따른 비용 부담 없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안정적인 대학 재정 운영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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