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정기국회 의사일정 합의…국정감사 10월10일부터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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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가 21대 국회 마지막 정기회 의사일정에 합의했다.
이양수 국민의힘 원내수석부대표와 더불어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는 1일 서울 여의도 국회 로텐더홀에서 기자들과 만나 마지막 정기국회 회기를 이날부터 오는 12월9일까지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여야는 이날 오후 2시 정기국회 개회식을 열 계획이다.
18일에는 박광온 민주당 원내대표, 20일에는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연설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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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가 21대 국회 마지막 정기회 의사일정에 합의했다.
이양수 국민의힘 원내수석부대표와 더불어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는 1일 서울 여의도 국회 로텐더홀에서 기자들과 만나 마지막 정기국회 회기를 이날부터 오는 12월9일까지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여야는 이날 오후 2시 정기국회 개회식을 열 계획이다. 여야는 개회식 직후 본회의를 열고 기획재정위원장 보궐선거 등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신임 기재위원장에는 김상훈 국민의힘 의원이 유력하다.
또 국회는 오는 18일과 20일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실시한다. 18일에는 박광온 민주당 원내대표, 20일에는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연설에 나선다.
대정부 질문은 오는 5일부터 8일까지 실시한다. △5일 정치 △6일 외교·통일·안보 △7일 경제 △8일 교육·사회·문화 등이다. 대정부질문은 의석 수에 따라 국민의힘 4명, 민주당 6명, 정의당 등 비교섭단체 1명씩 질의에 나선다.
2023년도 국정감사는 다음달 10일부터 다음달 27일까지 실시한다. 내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정부 시정연설은 같은 달 31일 실시한다. 윤석열 대통령이 직접 시정연설에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
이밖에 법안처리를 위한 본회의는 △9월21일 △9월25일(미확정) △11월9일 △11월23일 △11월30일에 개최할 계획이다.
안재용 기자 poo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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