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스코홀딩스 "필리핀 니켈원광 사업 루머에 법적대응할 것"

최두선 2023. 9. 1. 13:5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이스코홀딩스는 필리핀 니켈원광 사업 관련 악의적 추측 및 루머에 강력 법적대응하겠다고 1일 밝혔다.

제이스코홀딩스 관계자는 "필리핀에서 진행 중인 니켈원광 개발 사업과 관련해 논란을 야기한 일부 주장에 대해 명예훼손, 이미지 실추, 주 가하락에 대한 책임 등 가능한 모든 조치와 법적대응을 진행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제이스코홀딩스 CI

[파이낸셜뉴스] 제이스코홀딩스는 필리핀 니켈원광 사업 관련 악의적 추측 및 루머에 강력 법적대응하겠다고 1일 밝혔다.

제이스코홀딩스 관계자는 "필리핀에서 진행 중인 니켈원광 개발 사업과 관련해 논란을 야기한 일부 주장에 대해 명예훼손, 이미지 실추, 주 가하락에 대한 책임 등 가능한 모든 조치와 법적대응을 진행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현재 필리핀에서 주로 채굴돼 수출되는 니켈은 0.8~1.3%가 주를 이루고 있다. 순도 1.0% 미만 니켈은 주로 스테인리스 철강 생산에 사용되며 1.3%이상 니켈은 제련과정을 거쳐 2차전지 배터리로 사용된다. 제이스코홀딩스는 최근 국내 2차전지 및 양극재 대기업도 전기차 배터리에 적용 가능한 니켈을 확보하기 위해 인도네시아와 필리핀의 라테라이트 광산에 투자 결정 및 진출을 추진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필리핀 광산과 관련해 기존 소유주의 소송 등은 이미 종료된 사항임을 몇 차례 설명했고 필리핀 관련 당국으로부터 받은 정식 자료들까지 공개했다"며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으로 필리핀 니켈은 미국 및 국내 업계에서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국내 대기업에서도 필리핀 니켈 광산 투자에 나서고 있다”며 “최근 당사에서 현지 드릴링 결과를 일부 공개하고 최고 2.8%가 넘는 고순도 니켈이 매장된 것을 확인한 상황인 가운데 근거없는 의혹은 책임을 묻겠다"고 덧붙였다.

제이스코홀딩스는 법적대응을 위해 필리핀 정부 산하기관인 PMDC와도 협조할 예정이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