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PAN DISASTER DRI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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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a10832767 Mori Building Co. employees receive first-aid during a disaster drill at the Roppongi Hills shopping and office complex in Tokyo, Japan, 01 September 2023. Some 500 of Mori Building Co. employees participated to a disaster drill on 'Disaster Prevention Day', the day marking the 100th anniversary of the Great Kanto Earthquake. Participants experienced and acquired skills in CPR, AED, first aid, emergency transportation and fire extinguisher operation. On 01 September 1923, the Great Kanto Earthquake hit the Kanto area and destroyed Tokyo and Yokohama, killing more than 105,000 people. EPA/FRANCK ROBICH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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