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량진서 수산물 대량 구매한 윤 대통령 "손님 오시면 드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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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어제(31일) 서울 동작구 노량진수산시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수산물 수십만 원어치를 사 온 걸로 전해졌습니다.
윤 대통령은 어제 현직 대통령으로는 처음으로 노량진수산시장을 방문해 상인들을 격려하고, 우럭탕, 전어구이, 꽃게찜 등으로 참모들과 식사했습니다.
앞서 윤 대통령은 지난달 28일 한 총리와 오찬을 겸한 주례회동에서도 수산물을 주로 먹었다고 대통령실이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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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어제(31일) 서울 동작구 노량진수산시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수산물 수십만 원어치를 사 온 걸로 전해졌습니다.
당분간 대통령실과 관저에서 열리는 오·만찬에서 이 수산물을 소비할 계획으로 알려졌습니다.
윤 대통령은 어제 현직 대통령으로는 처음으로 노량진수산시장을 방문해 상인들을 격려하고, 우럭탕, 전어구이, 꽃게찜 등으로 참모들과 식사했습니다.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에 따른 시장 경기 침체를 위로하고, 국내 수산물 소비를 장려하기 위한 행보로 풀이됐습니다.
앞서 윤 대통령은 지난달 28일 한 총리와 오찬을 겸한 주례회동에서도 수산물을 주로 먹었다고 대통령실이 전했습니다.
대통령실 구내식당은 일주일째 수산물 위주의 식단에 따라 오찬을 마련했습니다.
(사진=대통령실 제공, 연합뉴스)
민경호 기자 h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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