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러브콜 보냈던 맨유와 챔스에서 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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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최강팀 바이에른 뮌헨의 김민재가 유럽 챔피언스리그 조별 예선에서 자신에게 뜨거운 러브콜을 보냈던 잉글랜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격돌합니다.
이강인이 뛰는 파리 생제르맹은 가장 까다로운 조 편성을 받아들였습니다.
이적생 해리 케인과 김민재를 앞세워 4년 만에 다시 정상을 노리는 독일의 최강 바이에른 뮌헨은 A조에서 잉글랜드의 맨유를 만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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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독일 최강팀 바이에른 뮌헨의 김민재가 유럽 챔피언스리그 조별 예선에서 자신에게 뜨거운 러브콜을 보냈던 잉글랜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격돌합니다.
이강인이 뛰는 파리 생제르맹은 가장 까다로운 조 편성을 받아들였습니다.
이경재 기자입니다.
[기자]
선택받은 팀들만 출전하는 진정한 축구 별들의 전쟁, 유럽 챔피언스리그가 조 추첨을 시작으로 경기장 밖에서 먼저 막을 올렸습니다.
이적생 해리 케인과 김민재를 앞세워 4년 만에 다시 정상을 노리는 독일의 최강 바이에른 뮌헨은 A조에서 잉글랜드의 맨유를 만납니다.
뮌헨으로 올 때 뜨거운 영입 경쟁을 펼쳤던 맨유를 상대로, 김민재가 어떤 활약을 펼칠지 관심입니다.
두 팀의 토너먼트 진출이 유력한 가운데 덴마크와 튀르키예의 우승팀 코펜하겐과 갈라타사라이가 A조에서 함께 경쟁합니다.
이강인이 뛰는 파리 생제르맹은 도르트문트와 AC밀란, 뉴캐슬 등 빅리그의 강팀들을 차례로 만납니다.
조 1, 2위를 가장 예상하기 힘들다는 평가입니다.
오현규와 양현준, 권혁규 등 코리안 3인방이 뛰는 셀틱은 E조에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등과 만나고, 대회 2년 연속 우승에 도전하는 맨시티는 G조에서, 대회 최다 우승팀인 레알 마드리드는 C조에서 우승을 향한 첫발을 뗍니다.
조 추첨식에서 함께 열린 시상식에선 지난 시즌 53경기에서 52골을 몰아친 맨시티의 엘링 홀란이 유럽 축구를 가장 빛낸 별로 뽑혔습니다.
[엘링 홀란 / 유럽 올해의 선수 : 22살에 트레블을 달성했어요. 어릴 때부터 꿈이었는데, 팀 동료들과 이뤄냈습니다.]
홀란과 함께 지난 시즌 맨시티의 3관왕을 지휘한 과르디올라 감독이 올해의 감독상을 받았습니다.
YTN 이경재입니다.
영상편집 : 오훤슬기
그래픽 : 홍명화
YTN 이경재 (lkja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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