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정 美담 추가, '유니버스 티켓' 82명 연습생들에 선물·손편지 [단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겸 배우 김세정이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유니버스 티켓'에 임하는 연습생들에게 진심 어린 조언을 건네 귀감이 되고 있다.
이와 관련 김세정의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김세정이 '유니버스 티켓' 연습생들에게 전하고 싶은 서바이벌 오디션에 임해야 하는 각오를 직접 손편지 한 장에 고심해서 담았다. 그 편지 한 장을 스캔해서 선물과 포장을 직접 하며 연습생들에게 전달했고 심사위원들에게도 직접 선물을 건넸다"라고 설명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연휘선 기자] 가수 겸 배우 김세정이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유니버스 티켓'에 임하는 연습생들에게 진심 어린 조언을 건네 귀감이 되고 있다.
1일 방송 관계자들에 따르면 김세정은 최근 진행된 SBS 예능 프로그램 '유니버스 티켓' 첫 촬영에서 참가자 연습생 82명 전원과 심사위원 유니콘들에게 커피차 및 직접 포장한 선물과 직접 쓴 손편지를 선사했다. 특히 김세정이 연습생들에게 서바이벌 오디션에 임하며 느꼈던 노하우와 진심 어린 충고를 전했다고 해 미담을 자아내고 있다.
이와 관련 김세정의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김세정이 '유니버스 티켓' 연습생들에게 전하고 싶은 서바이벌 오디션에 임해야 하는 각오를 직접 손편지 한 장에 고심해서 담았다. 그 편지 한 장을 스캔해서 선물과 포장을 직접 하며 연습생들에게 전달했고 심사위원들에게도 직접 선물을 건넸다"라고 설명했다.
무엇보다 관계자들은 김세정이 연습생들에게 전한 서바이벌 관련 팁에 감탄했다는 전언이다. 김세정이 직접 썼다는 쪽지에는 "거짓말과 적당한 타협은 결국 들통난다는 걸 잊지 마라", "대중 앞에 나 자신이 어떻게 보일까 걱정하는 것보다 대진 앞에 나 자신에게 부끄럽지 않게 임하는 게 더 중요하다", "적은 상대방과 상대팀이 아니다. 나의, 우리 팀의 약점을 명확히 알고 그걸 가릴 만한 각자의 강점을 찾자", "상대의 메인디쉬에 자신이 없다면 난 디저트로 승부해라"라는 조언이 담겼다고.
김세정은 실제 과거 다수의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들에 출연했다. SBS 'K팝스타' 시리즈를 비롯해 '국민 프로듀서' 열풍을 일으켰던 Mnet '프로듀스 101' 첫 시즌에 출연했다. 그 중에서도 '프로듀스 101'에서는 최종 2위까지 하며 프로젝트 걸그룹 아이오아이(I.O.I)로 데뷔까지 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이에 과거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데뷔까지 한 김세정의 심경이 연습생들에게 손편지로 전달된 모양새다.
'유니버스 티켓'은 소녀들의 꿈이 모여 만드는 새로운 세계에 도전하는 글로벌 걸그룹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걸그룹 다이아 출신 권채원(은채)를 비롯해 트로트 가수 임서원 등이 도전하는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김세정은 심사위원으로 출연해 뼈 있는 조언과 노하우를 전할 예정이다. 11월 첫 방송 예정. / monamie@osen.co.kr
[사진] OSEN DB, SBS 제공.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