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살 딸 학대해 숨지게 한 친모 동거 부부도 중형 선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4살 딸을 영양실조 상태에 빠지게 하고, 폭행 끝에 숨지게 한 친모가 지난 6월 징역 35년을 선고받은 가운데 함께 살던 부부에게도 중형이 선고됐습니다.
부산지법 형사6부는 아동학대처벌법 위반 혐의 등으로 기소된 A 씨에게 징역 20년과 추징금 1억2천만 원을, 남편 B 씨에게는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피해 아동과 함께 살면서도 보호해야 할 책무를 전혀 이행하지 않았고, 친모에게는 성매매까지 시켜 경제적 이익을 챙겼다고 지적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4살 딸을 영양실조 상태에 빠지게 하고, 폭행 끝에 숨지게 한 친모가 지난 6월 징역 35년을 선고받은 가운데 함께 살던 부부에게도 중형이 선고됐습니다.
부산지법 형사6부는 아동학대처벌법 위반 혐의 등으로 기소된 A 씨에게 징역 20년과 추징금 1억2천만 원을, 남편 B 씨에게는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피해 아동과 함께 살면서도 보호해야 할 책무를 전혀 이행하지 않았고, 친모에게는 성매매까지 시켜 경제적 이익을 챙겼다고 지적했습니다.
YTN 차상은 (chase@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현장영상+] 이승만 유족, 4·19 묘역 찾아 희생자에 공식 사죄...'63년 만'
- "그래서 단식은 언제까지....?" 이재명 향한 기자들의 질문
- 日 농림수산 장관, '처리수' 대신 '오염수' 단어 사용했다가...
- 아이라인 시술에 불만...병원에서 난동부린 아나운서 벌금형
- "급성 심정지, 하루 전 예고 징후 있다...男 흉통 女 호흡곤란"
- [속보] 경기 안산시 모텔 건물에서 불...투숙객 구조 중
- 경기 안산시 단원구 상가에서 불..."40여명 구조, 대응 2단계 발령"
- 이재명 선고에 반으로 갈라진 서초동...신발 투척도
- 경기 안산시 '모텔 포함' 상가에서 불..."대응 2단계 발령"
- [날씨] 내일부터 날씨 급변... 오전 동해안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