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프로HN, 서울대와 이차전지 소재 기술자문 협력

박한나 2023. 9. 1.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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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프로HN은 지난 31일 서울대학교 교수회관에서 서울대학교 공학컨설팅센터와 차세대 이차전지 소재 기술 자문 협력에 관한 3차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에코프로HN과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간 기술자문단을 구성해 이차전지 소재 분야의 산학 교류를 활성화한다.

에코프로HN은 향후 1년간 서울대 공과대학의 기술자문단과 정기적인 산학 교류를 통해 미래 사업에 대한 조언, 기술 자문, 컨설팅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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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프로HN 임직원과 서울대학교 관계자들이 지난 31일 서울대학교 교수회관에서 차세대 이차전지 소재 기술 자문 협력에 관한 3차 양해각서를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에코프로HN 제공.

에코프로HN은 지난 31일 서울대학교 교수회관에서 서울대학교 공학컨설팅센터와 차세대 이차전지 소재 기술 자문 협력에 관한 3차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에코프로HN과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간 기술자문단을 구성해 이차전지 소재 분야의 산학 교류를 활성화한다. 에코프로HN은 향후 1년간 서울대 공과대학의 기술자문단과 정기적인 산학 교류를 통해 미래 사업에 대한 조언, 기술 자문, 컨설팅을 받게 된다.

집중 자문 컨설팅 영역은 전고체 등 미래 배터리 분야, 대용량 셀 개발 방향과 소재 대응 방안, 리튬인산철과 나트륨이온배터리의 진행 조언, 실리콘 음극재용 바인더, 차세대 단결정 양극소재의 장단점과 개선 방향, 셀 안정성 확보 방안, 차세대 전해액 첨가제 개발 전망, 도전재 개발 동향과 합성 기술 등의 주제를 포함한다.

김종섭 에코프로HN 대표는 "서울대학교와의 산학협력이 3년차에 접어든 만큼 미래 산업인 이차전지 소재 분야의 신기술이 개발되는 것을 넘어 사업화되는 것까지 기대한다"며 "이차전지 소재 개발을 위한 산학협력을 지속 강화해 서울대의 전문 인재 육성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박한나기자 park27@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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