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머리가 좋아” 제니퍼 애니스톤→기네스 팰트로, 자연스러운 노화 수용[해외이슈]
곽명동 기자 2023. 9. 1. 13:43
팰트로, "백발로 바꿀까요?" 의견 구해
애니스톤, 흰머리 노출로 팬들 응원받아
애니스톤, 흰머리 노출로 팬들 응원받아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영화 ‘어벤져스’ 시리즈의 기네스 팰트로(50)가 흰머리 헤어 스타일에 관심을 드러냈다.
8월 31일(현지시간) 페이지식스에 따르면, 팰트로는 소셜미디어를 통해 팬들과 만난 자리에서 백발로 헤어스타일을 바꾸는 것에 대한 의견을 구했다.
한 팔로워가 "자연스러운 흰머리가 자라고 있나요?"라는 질문을 던졌을 때, 팰트로는 830만명의 팔로워들에게 "백발이 될지" 아니면 "금발을 유지할지"를 묻는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그는 “잘 모르겠다. 여름 동안 게을러졌다. 제가 백발로 갈까요?”라고 물으며 팔로워들에게 흰머리로 변화할지 결정할 수 있도록 도움을 요청했다.
만약 팰트로가 자연스러운 백발을 받아들이기로 결정한다면, 그는 조지 클루니(62), 앤디 맥도웰(63), 제니퍼 애니스톤(54)을 포함한 수많은 유명인들과 같은 헤어스타일을 갖게 된다.
앞서 팰트로는 현 남편인 '글리' 제작자 브래드 펄척과 함께 저녁 식사를 하면서 자신의 백발 뿌리를 과시했다.
제니퍼 애니스톤도 지난 6월 소셜미디어에서 스킨 케어 제품을 홍보하는 영상을 게재하며 흰머리를 염색하지 않은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미국 네티즌은 “흰머리를 보여줘서 고마워” “자연스러운 아름다움” 등의 응원을 보냈다.
연예매체 피플도 “애니스톤이 흰머리를 보여주며 찬사를 받았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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