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적시타로 1타점…MLB 샌디에이고 무기력한 3연패

장현구 2023. 9. 1.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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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적시타로 1타점을 올렸으나 샌디에이고는 무기력한 경기 끝에 3연패를 당했다.

김하성은 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벌인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홈경기에 1번 타자 2루수로 출전해 5타수 1안타를 쳤다.

곧이어 후안 소토가 병살타를 때려 경기는 2-7 샌디에이고의 패배로 끝났다.

샌디에이고는 수비에서 실책 3개를 쏟아내며 자멸해 3연패를 자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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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 주전 내야수 김하성 [게티이미지/AFP=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 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적시타로 1타점을 올렸으나 샌디에이고는 무기력한 경기 끝에 3연패를 당했다.

김하성은 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벌인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홈경기에 1번 타자 2루수로 출전해 5타수 1안타를 쳤다.

김하성은 시즌 타율 0.277을 기록했다.

김하성은 1루수 땅볼(1회), 투수 앞 땅볼(3회), 우익수 뜬공(6회), 중견수 뜬공(7회)에 머물렀다.

1-7로 승패가 가려진 9회말 1사 3루에서 김하성은 우전 안타를 쳐 시즌 52번째 타점을 수확했다.

곧이어 후안 소토가 병살타를 때려 경기는 2-7 샌디에이고의 패배로 끝났다.

샌디에이고는 수비에서 실책 3개를 쏟아내며 자멸해 3연패를 자초했다.

샌디에이고는 내셔널리그 와일드카드 경쟁에서 좀처럼 올라가지 못해 가을 야구에서 점점 멀어지고 있다.

cany99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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