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농구협회, 프로스펙스와 국가대표 용품 후원 계약 체결

사진=대한민국농구협회 제공

(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대한민국농구협회가 국내 스포츠 브랜드 프로스펙스와 국가대표 용품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

1일 오전 LS용산타워에서 진행된 후원 협약식에는 대한민국농구협회 권혁운 회장과 프로스펙스 문성준 대표, 국가대표 김선형(SK), 양홍석(LG), 하윤기(KT)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농구협회는 2026년까지 프로스펙스로부터 공식 유니폼, 훈련복을 포함해 경기력 향상을 위한 의류, 용품 등을 지원받으며 오는 9월 열리는 항저우 아시안게임을 시작으로 모든 연령별 국제대회에 프로스펙스 유니폼을 착용한다.

협약식에서 처음 공개된 대표팀 유니폼은 스피디하고 테크니컬한 절개 라인, 태극기를 상징하는 빨간색과 파랜색이 활용된 측변 배색 포인트, 도깨비와 도깨비 방망이를 모티브로 새롭게 개발된 독특한 디자인 폰트가 특징이다.

한편 대표팀 어센틱 유니폼은 프로스펙스 자사몰에서 구입 가능하며, 오는 10일까지 선수 이름과 배번을 마킹할 수 있는 이벤트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