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티모르, 인사행정 분야 교류 첫 추진

변해정 기자 2023. 9. 1. 13: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우리나라와 동티모르가 인사행정 분야 교류를 처음 추진한다.

인사처는 이번 방문을 계기로 경제발전경험공유사업과 공적개발원조사업(ODA) 등을 통해 동티모르의 전반적인 인사관리 분야에 대한 교류 확대를 제안해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김승호 인사처장은 "정부 정책을 기획·집행하는 공무원의 역량은 국가발전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며 "이번 만남을 통해 동티모르의 공공행정 인사행정 발전을 위한 긴밀한 협력이 지속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동티모르 정부대표단 인사처 방문

[세종=뉴시스] 변해정 기자 = 우리나라와 동티모르가 인사행정 분야 교류를 처음 추진한다.

인사혁신처는 1일 동티모르 정부대표단이 인사처를 방문해 인사행정 모범 사례와 경험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동티모르는 지난 2002년 인도네시아로부터 독립한 신생국으로 동남아시아와 남태평양 교두보에 위치한다. 인구는 약 134만 명이다.

동티모르 정부는 공공 직무능력 강화와 선진국 인사행정 제도 습득을 위해 한국국제협력단(KOICA·코이카)과 함께 '공공부문 인적자원관리 역량강화 사업'을 추진 중이며, 이 사업 연수차 방한했다.

인사처는 이번 방문을 계기로 경제발전경험공유사업과 공적개발원조사업(ODA) 등을 통해 동티모르의 전반적인 인사관리 분야에 대한 교류 확대를 제안해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김승호 인사처장은 "정부 정책을 기획·집행하는 공무원의 역량은 국가발전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며 "이번 만남을 통해 동티모르의 공공행정 인사행정 발전을 위한 긴밀한 협력이 지속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pyun@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