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 효율화 나선 일동제약, 새 COO 이재준 부사장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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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개발 전담 자회사를 세우는 등 경영 효율화에 나선 일동제약이 새 최고운영책임자(COO)를 선임했다.
일동제약은 COO에 이재준 부사장(사진)을 선임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신임 COO로 선임되면서 이 부사장은 ▲수익성 개선 등 효율화 추진 ▲사업 재정비 및 신사업 발굴·육성 ▲조직 안정화 등을 중점으로 회사를 운영해나갈 방침이다.
전임 COO인 서진식 사장과 최성구 사장은 새로 출범하는 연구개발(R&D) 전담 자회사 유노비아의 대표이사로 내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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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동제약은 COO에 이재준 부사장(사진)을 선임했다고 1일 밝혔다. 이 부사장은 2022년 일동제약에 합류, 글로벌사업본부장으로서 해외 전략과 영업, 사업개발 등 회사의 글로벌 사업을 총괄한 인물이다.
이 부사장은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대학교와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미국 노스웨스턴대학교에서 의공학 박사 과정을 거쳤다.
이후 글로벌 컨설팅 업체인 AT커니 시카고 본사 소속의 수석 컨설턴트로 활동하며 헬스케어·제약바이오 분야에 몸 담았다.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 상무이사, 동아에스티 전무이사, 영진약품 대표이사 등을 역임했다.
이번 신임 COO로 선임되면서 이 부사장은 ▲수익성 개선 등 효율화 추진 ▲사업 재정비 및 신사업 발굴·육성 ▲조직 안정화 등을 중점으로 회사를 운영해나갈 방침이다.
전임 COO인 서진식 사장과 최성구 사장은 새로 출범하는 연구개발(R&D) 전담 자회사 유노비아의 대표이사로 내정됐다. 새 법인의 신설 작업 및 향후 운영 등에 주력할 예정이다.
지용준 기자 jyju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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