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제약, 새 COO에 이재준 부사장 선임…"효율화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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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기업 일동제약은 새 최고운영책임자(COO)에 이재준 부사장(사진)을 선임했다고 1일 밝혔다.
이재준 부사장은 작년부터 일동제약에 합류해 글로벌사업본부장으로서 해외 전략, 해외 영업, 사업 개발(BD), 위·수탁 사업 등 회사의 글로벌 사업을 총괄해왔다.
전임 COO인 서진식 사장은 연구개발본부장 최성구 사장과 더불어 새로 출범하게 될 신약 R&D 전담 자회사 유노비아의 대표이사로 내정, 새 법인의 신설 작업 및 향후 운영 등에 주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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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송연주 기자 = 제약기업 일동제약은 새 최고운영책임자(COO)에 이재준 부사장(사진)을 선임했다고 1일 밝혔다.
이재준 부사장은 작년부터 일동제약에 합류해 글로벌사업본부장으로서 해외 전략, 해외 영업, 사업 개발(BD), 위·수탁 사업 등 회사의 글로벌 사업을 총괄해왔다.
이 부사장은 당분간 ▲수익성 개선 등 효율화 추진 ▲사업 재정비 및 신사업 발굴·육성 ▲조직 안정화 등에 역점을 두고 회사를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또 경험을 살려 국내외 라이선스 인·아웃 및 제휴 파트너 확보를 통한 성장 동력 구축에도 힘쓸 계획이다.
이 부사장은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대학교 및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미국 노스웨스턴대학교에서 의공학 박사 과정을 거쳤다.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 상무이사, 동아ST 전무이사, 영진약품 대표이사 등을 역임했다.
전임 COO인 서진식 사장은 연구개발본부장 최성구 사장과 더불어 새로 출범하게 될 신약 R&D 전담 자회사 유노비아의 대표이사로 내정, 새 법인의 신설 작업 및 향후 운영 등에 주력할 예정이다.
유노비아의 분할 및 신설 기준일은 11월1일이다. 법인 설립에 관한 제반 사항은 오는 10월5일 임시 주주총회 의결 등을 거쳐 최종 확정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songy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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