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걷기연맹 2일 ‘가을밤 호수공원 걷기·미니콘서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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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 걷기연맹'(회장 한광순)은 2일 오후 6시30분부터 일산호수공원 수변무대에서 '가을 속 호수공원 그리고 클래식'을 주제로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한광순 연맹 회장은 "걷기는 남녀노소 누구나, 언제 어디서나 즐길 수 있는 최고의 운동"이라며 "가을 밤 호수공원을 걸으며 가족들과의 소중한 추억을 남기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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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뉴스1) 박대준 기자 = ‘고양특례시 걷기연맹’(회장 한광순)은 2일 오후 6시30분부터 일산호수공원 수변무대에서 ‘가을 속 호수공원 그리고 클래식’을 주제로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행사는 시민들에게 걷기운동의 중요성을 알려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걷기연맹 회원은 물론 고양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가 가능하며, 당초 목표 인원인 300명보다 2배 가까이 신청자가 몰려 접수는 마감된 상태다.
1부는 호수공원 한 바퀴 3km 구간을 걷는 것으로 시작, 이어 2부에는 색소폰과 성악, 팝발라드 등 미니콘서트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자들에게는 생수와 간식, 야외용 방석, 한방파스가 지급된다.
한광순 연맹 회장은 “걷기는 남녀노소 누구나, 언제 어디서나 즐길 수 있는 최고의 운동”이라며 “가을 밤 호수공원을 걸으며 가족들과의 소중한 추억을 남기기 바란다”고 말했다.
dj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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