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관광특구 일대서 '캠프보산 맥주축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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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내 다섯곳의 관광특구 중 가장 역사가 깊은 '동두천 관광특구'에서 맥주를 주제로 한 축제가 열린다.
경기 동두천시는 오는 23일 보산동 일대 동두천 관광특구에서 열리는 '한미우호의 날 행사'에 맥주를 소재로 한 '캠프보산 맥주축제'를 동시에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캠프보산 맥주축제'는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에서 지원하는 관광특구 진흥지원 공모사업 선정의 일환으로 추진하며 도비 8500만 원이 투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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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동두천시는 오는 23일 보산동 일대 동두천 관광특구에서 열리는 ‘한미우호의 날 행사’에 맥주를 소재로 한 ‘캠프보산 맥주축제’를 동시에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아울러 11월 3일부터 이틀 간 같은 곳에서 열리는 ‘DDC 캠프보산 야간축제’에도 맥주축제가 동시 진행된다.
‘캠프보산 맥주축제’는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에서 지원하는 관광특구 진흥지원 공모사업 선정의 일환으로 추진하며 도비 8500만 원이 투입된다.
축제에서는 수제 맥주 부스가 마련돼 시음 및 판매를 실시하고 소규모 버스킹 공연을 비롯한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맥주 축제를 통해 침체된 지역 상권을 활성화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내·외국인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매력적인 페스티벌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재훈 (hoon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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