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관광특구 일대서 '캠프보산 맥주축제' 열려

정재훈 2023. 9. 1. 13: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도 내 다섯곳의 관광특구 중 가장 역사가 깊은 '동두천 관광특구'에서 맥주를 주제로 한 축제가 열린다.

경기 동두천시는 오는 23일 보산동 일대 동두천 관광특구에서 열리는 '한미우호의 날 행사'에 맥주를 소재로 한 '캠프보산 맥주축제'를 동시에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캠프보산 맥주축제'는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에서 지원하는 관광특구 진흥지원 공모사업 선정의 일환으로 추진하며 도비 8500만 원이 투입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는 23일 '한미우호의 날 행사'와 동시 개최
(사진=동두천시)
[동두천=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경기도 내 다섯곳의 관광특구 중 가장 역사가 깊은 ‘동두천 관광특구’에서 맥주를 주제로 한 축제가 열린다.

경기 동두천시는 오는 23일 보산동 일대 동두천 관광특구에서 열리는 ‘한미우호의 날 행사’에 맥주를 소재로 한 ‘캠프보산 맥주축제’를 동시에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아울러 11월 3일부터 이틀 간 같은 곳에서 열리는 ‘DDC 캠프보산 야간축제’에도 맥주축제가 동시 진행된다.

‘캠프보산 맥주축제’는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에서 지원하는 관광특구 진흥지원 공모사업 선정의 일환으로 추진하며 도비 8500만 원이 투입된다.

축제에서는 수제 맥주 부스가 마련돼 시음 및 판매를 실시하고 소규모 버스킹 공연을 비롯한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맥주 축제를 통해 침체된 지역 상권을 활성화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내·외국인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매력적인 페스티벌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재훈 (hoony@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