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청, 25년까지 '기본계획' 재수립...기업 지원에 '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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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개발청은 정부의 새만금 SOC 사업에 대한 적정성 여부 점검과 관련해 오는 2025년까지 '새만금 기본계획'을 재수립할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
새만금청은 정부의 새만금 SOC에 대한 적정성 검토 결과를 기본계획에 반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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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개발청은 정부의 새만금 SOC 사업에 대한 적정성 여부 점검과 관련해 오는 2025년까지 '새만금 기본계획'을 재수립할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
앞서 국토교통부는 지난달 29일 '새만금 SOC 사업 점검 TF'를 구성했다. 외부 전문기관 연구용역과 관계 전문가 협의 등을 통해 적정성 여부를 따져본다는 방침이다.
국토부는 새만금공항을 중심으로 대규모 SOC 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 균형발전정책 효과성을 집중 검증할 계획이다. 전라북도의 내년도 새만금 SOC 사업은 5147억원 삭감된 상태다.
이와 관련해 새만금청은 "민간 투자를 가속화하고 새만금이 첨단전략산업의 동북아 경제허브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상위 장기 계획인 새만금 기본계획을 재수립하는 것"이라면서 "글로벌 기술 패권전쟁의 전초기지로 발전시켜야 한다는 정부의 의지를 표명하는 차원"이라고 설명했다.
새만금청은 정부의 새만금 SOC에 대한 적정성 검토 결과를 기본계획에 반영한다. 2024년 전문용역에 착수하고 2025년 전문가 의견수렴 및 관계기관 협의 등을 거쳐 새만금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한다.
새만금청은 기업 친화적인 공간계획과 토지이용계획을 구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원스톱(One-Stop) 기업 지원체계를 구축하는 등 기업 지원에 무게 중심을 둘 계획이다.
새만금청은 "기본계획의 핵심 키워드는 '기업'"이라면서 "기업의 자유로운 경제활동을 지원해 대한민국과 전북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되도록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정혁 기자 utopia@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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