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이수로~팔마로 한전 지중화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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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가 오는 4일부터 장천2길 터미널 사거리~OK마트 구간을 시작으로 이수로~팔마로까지 한전 지중화사업을 추진한다.
시 관계자는 "지중화사업이 완료되면 장천2길(새벽거리), 이수로(장인거리), 팔마로(정원거리) 등 3대 거리가 안전하고 걷기 편한 거리로 조성된다"며 "터미널 이용자와 방문객 등이 많이 찾는 상권거리로 활성화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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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가 오는 4일부터 장천2길 터미널 사거리~OK마트 구간을 시작으로 이수로~팔마로까지 한전 지중화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중심시가지형)과 연계해 장천2길, 이수로, 팔마로 일대 도로변 지상 전주를 철거하고 경관을 개선해 안전하고 쾌적한 거리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총사업비는 64억 5000만원이다. 순천시가 35억원, 한전 20억 1000만원, 통신연합이 9억 4000만원을 각각 부담해 시행한다.
이달부터 내년 12월까지 장천2길, 이수로는 오는 12월, 팔마로는 내년 3월 순서대로 구간별 공사를 추진해 시민들의 통행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4일 착공구간인 터미널사거리~OK마트 구간은 차량을 우회해 운행해 줄 것을 시민들에게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지중화사업이 완료되면 장천2길(새벽거리), 이수로(장인거리), 팔마로(정원거리) 등 3대 거리가 안전하고 걷기 편한 거리로 조성된다”며 “터미널 이용자와 방문객 등이 많이 찾는 상권거리로 활성화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순천 최종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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