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잔류농약 분석 숙련도 '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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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함평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국제분석능력 숙련도 평가(FAPAS)에서 6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FAPAS는 식품(농산물), 물, 환경화학, 미생물 등 검사의 정확도 평가를 위해 각국 정부연구소, 민간분석기관 등이 참여하는 국제적 인지도가 높은 국제 숙련도 비교시험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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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뉴시스]맹대환 기자 = 전남 함평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국제분석능력 숙련도 평가(FAPAS)에서 6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FAPAS는 식품(농산물), 물, 환경화학, 미생물 등 검사의 정확도 평가를 위해 각국 정부연구소, 민간분석기관 등이 참여하는 국제적 인지도가 높은 국제 숙련도 비교시험 프로그램이다.
이번 분석 대상 성분 중 피라클로스트로빈의 경우 표준점수(Z-스코어)가 0.0으로 완벽히 일치하는 결과를 이뤄내 명실상부 함평군이 잔류농약 분석에서 최고임을 증명했다.
함평군 농산물안정성분석실은 해마다 2000여 건 이상의 지역 농산물에 대한 유해물질 분석을 하고 있으며 463개 성분의 잔류농약 분석뿐만 아니라 농산물 중금속, 농업용수, 수경재배를 위한 양액원수 등 분석 항목을 넓혀 시행하고 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지역 농산물에 대한 철저한 유해물질 검사로 안전한 먹거리를 확보하고자 기울인 노력이 6년동안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욱 철저히 잔류농약 분석을 실시해 소비자 신뢰도 향상과 먹거리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dhnew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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