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미사도서관 메이커스페이스 9월부터 무료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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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하남시는 9월부터 미사도서관 내 창작체험공간인 메이커스페이스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무료 개방한다고 1일 밝혔다.
미사도서관 3층에 위치한 메이커스페이스는 다양한 디지털 정보 기술을 배우고 자유롭게 아이디어를 구현해볼 수 있는 시설로, 3D프린터와 3D펜, 재단기, 배지·머그·평판 압축가공기, 디지털만화 전용 컴퓨터, 재봉틀 등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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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뉴시스]이호진 기자 = 경기 하남시는 9월부터 미사도서관 내 창작체험공간인 메이커스페이스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무료 개방한다고 1일 밝혔다.
미사도서관 3층에 위치한 메이커스페이스는 다양한 디지털 정보 기술을 배우고 자유롭게 아이디어를 구현해볼 수 있는 시설로, 3D프린터와 3D펜, 재단기, 배지·머그·평판 압축가공기, 디지털만화 전용 컴퓨터, 재봉틀 등을 갖추고 있다.
장비 사용 교육을 사전에 이수한 도서관 회원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프로그램과 장비 사용 교육 신청은 미사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이 가능하다.
시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정오까지, 오후 3시부터 오후 5시까지며, 휴관일인 화요일과 일요일, 공휴일은 운영하지 않는다.
시는 메이커스페이스 개방을 홍보하기 위해 9월 한 달간 3D펜과 배지 압축가공기, 재단기, 머그 압축가공기 등에 대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매월 다양한 소품을 제작하는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방침이다.
시설 이용 방법 등에 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미사도서관(031-790-5754)으로 문의하면 된다.
하남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다양한 디지털 장비를 이용해 자유롭게 창작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운영과 시설 관리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sak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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