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소식] 군 '태안 수산물 소비촉진 캠페인’ 개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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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태안군은 1일 근흥면 신진도항 일원에서 가세로 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태안 수산물 소비촉진 캠페인'을 개최했다.
지역 수산물의 안전한 이미지를 소비자들에게 적극 홍보, 소비를 촉진시켜 지역 어업인들의 어려움을 덜어주기위해 마련했다.
어업인 대표들은 태안 수산물의 안전성 검사 및 모니터링 철저, 원산지 표시 엄격 실천 등을 담은 결의문을 낭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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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뉴시스]유순상 기자 = 충남 태안군은 1일 근흥면 신진도항 일원에서 가세로 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태안 수산물 소비촉진 캠페인’을 개최했다.
지역 수산물의 안전한 이미지를 소비자들에게 적극 홍보, 소비를 촉진시켜 지역 어업인들의 어려움을 덜어주기위해 마련했다. 참가자들은 여객선 터미널에서 신진해경파출소까지 이동하면서 거리 홍보를 했다.
어업인 대표들은 태안 수산물의 안전성 검사 및 모니터링 철저, 원산지 표시 엄격 실천 등을 담은 결의문을 낭독했다. 군은 일본 오염수 방류에 대응, 어업지도선에 설치된 방사능 측정기기로 해수와 함께 관내 해수욕장을 검사하고 실시간으로 군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있다.
◇태안군 안면도 ‘도시생태축 복원 사업’ 선정
충남 태안군은 안면읍 승언리 승언2호 저수지 일원이 환경부 주관 ‘도시생태축 복원 사업’ 대상지에 선정돼 국비 42억 원을 확보했다고 1일 밝혔다. 지방비 포함 총 60억 원을 투입, 내년부터 2026년까지 3년간 사업을 추진한다.
도시 인구 증가 및 개발 확장으로 산림·습지 등 생태축이 훼손됨에 따라 동·식물 개체수 감소와 소멸 우려가 있는 지역에 대한 복원을 추진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사업지역은 4만 9600㎡ 규모로, 내년부터 해당 지역의 생물종 다양성을 위해 원앙과 금개구리 등의 서식처 복원을 진행하고 군민과 관광객들을 위한 생태학습 및 교육 공간을 마련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ssy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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