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반국가세력, 반일 선동...자유세계와 선명한 외교"
조은지 2023. 9. 1. 13:04
[앵커]
윤석열 대통령은 반국가 세력이 반일 감정을 선동하면서 한미일 협력체계가 국민을 위험에 빠뜨릴 것처럼 호도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외교 노선은 분명한 노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국립외교원 60주년 기념식에서 나온 윤 대통령의 발언, 들어보겠습니다.
[윤석열 / 대통령]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는 대한민국의 평화와 번영을 뒷받침해 온 원동력입니다.
그러나 지금 우리의 자유는 끊임없이 위협받고 있습니다. 아직도 이 공산 전체주의 세력과 그 기회주의적 추종 세력, 그리고 반국가 세력은 반일 감정을 선동하고, 캠프 데이비드에서 도출된 한미일 협력 체계가 대한민국과 국민을 위험에 빠뜨릴 것처럼 호도하고 있습니다.
외교 노선의 모호성은 가치와 철학의 부재를 뜻합니다. 상대에게 예측 가능성을 주지 못하는 외교는 신뢰도, 국익도 결코 얻지 못할 것입니다.
YTN 조은지 (zone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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