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베이스원 리더 성한빈, '엠카' 새 MC

제로베이스원 성한빈. 제로베이스원 공식 페이스북

신인 보이그룹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 리더 성한빈이 엠넷 음악방송 '엠카운트다운' 새 MC가 됐다.

소속사 웨이크원은 성한빈이 '엠카운트다운'의 새 MC가 되어 오는 7일 방송부터 시청자들을 만난다고 1일 밝혔다.

성한빈은 소속사를 통해 "어릴 때부터 '엠카운트다운'을 보면서 꿈을 키워 왔는데 MC로 시청자분들을 뵙게 되어 영광이고, 행복하다. 많은 선배님들과 동료분들을 가까이서 만나서 더 많이 배우고 성장할 수 있을 것 같아 기대된다. 지금까지 보여 드린 모습과는 다른 성한빈의 다양한 매력을 보여드릴 테니 제로즈(공식 팬덤명) 분들도 많이 기대해 주셨으면 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제로베이스원은 올해 7월 데뷔 앨범 '유스 인 더 셰이드'(YOUTH IN THE SHADE)로 발매 첫 주 판매량(초동) 182만 2028장을 기록했다. 지난달 15일에는 서울 구로구 고척 스카이돔에서 데뷔 37일 만에 첫 팬 콘서트를 열어 팬들을 만났다.

성한빈은 지난달 29일 조유리와 함께한 tvN 월화드라마 '소용없어 거짓말'의 OST '러브 러브 러브'(Luv Luv Luv) 음원을 발표하기도 했다.

엠넷 아이돌 서바이벌 프로그램 '보이즈 플래닛'을 통해 데뷔한 제로베이스원은 오는 11월 컴백을 앞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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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김수정 기자 eyesonyou@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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