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내륙 늦더위·남해안 호우...영남 해안과 제주 비 계속
YTN 2023. 9. 1. 12:43
9월의 첫날인 오늘, 내륙에서는 날씨가 화창합니다.
늦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서울은 30도, 광주는 32도까지 오르겠는데요.
전남 곳곳에는 폭염주의보도 발령 중입니다.
반면 영남 해안과 제주도에는 지금도 비가 이어지는 곳이 있는데요,
제주도에는 호우예비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주말인 내일까지 제주도에 많게는 200mm 이상, 남해안에는 최고 100mm 이상의 비가 오겠습니다.
특히 비가 시간당 30mm 안팎으로 매우 강하게 쏟아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남해안에서는 오늘 해안가 안전사고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제주도 해안과 남해안에는 너울성 파도가 높게 일겠고, 오늘 경남 해안에는 바람까지 강하게 불겠습니다.
반면 내륙에는 맑은 하늘이 드러났는데요,
오늘 내륙 곳곳에서는 30도 안팎의 낮 더위를 보이겠습니다.
서울과 대전 30도, 대구 31도 예상됩니다.
다가오는 주말과 휴일에는 태풍의 수증기가 유입되면서, 곳곳에 국지성 호우가 쏟아질 수 있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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