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업 일평균 임금, 전년 대비 6.71% 상승… 26만5516원

채민석 기자 2023. 9. 1.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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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하반기 건설업계 일평균 임금이 26만5516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1일 대한건설협회는 '2023년 하반기 적용 건설업 임금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127개 직종 일평균 임금이 26만5516원이라고 밝혔다.

분야별로 일반공사(91개) 직종은 25만3310원을 기록하며 올해 상반기 대비 3.62%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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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올해 하반기 건설업계 일평균 임금이 26만5516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1일 대한건설협회는 ‘2023년 하반기 적용 건설업 임금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127개 직종 일평균 임금이 26만5516원이라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6.71%, 올해 상반기 대비 3.95% 상승한 수준이다.

분야별로 일반공사(91개) 직종은 25만3310원을 기록하며 올해 상반기 대비 3.62% 올랐다. 광전자(3개)와 문화재(18) 직종은 지난 상반기 대비 각각 4.50%, 5.99% 오른 40만6117원, 30만9641원이었다. 원자력(4개)은 24만2393원으로 3.58%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건설협회는 “기능 인력의 고령화와 신규 진입 인력 저조에 따른 인력난이 지속되어 인건비가 지속 상승하고 있고, 고도의 숙련된 기능을 필요로 하는 직종을 중심으로 임금 상승을 견인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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