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이경규 생으로 화내, 저는 상업적 화”(라디오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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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박명수가 화를 잘 내는 자신의 이미지에 대해 해명했다.
박명수는 한 청취자가 보낸 "그냥 화가 난다"라며 사연을 읽은 뒤 "이경규 형님은 집에서 나올 때부터 화가 난다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박명수는 "이경규 형님이 저는 돈을 벌기 위해 화를 내는 거라 상업적인 화라고 불렀다"라며 "이경규 형님은 생으로 화내는 생화이고 저는 상업적으로 화내는 상화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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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승아 기자]
개그맨 박명수가 화를 잘 내는 자신의 이미지에 대해 해명했다.
9월 1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는 ‘퐈이아’ 코너로 꾸며져 청취자들의 화나는 고민의 해법을 제시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명수는 한 청취자가 보낸 “그냥 화가 난다”라며 사연을 읽은 뒤 “이경규 형님은 집에서 나올 때부터 화가 난다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박명수는 “이경규 형님이 저는 돈을 벌기 위해 화를 내는 거라 상업적인 화라고 불렀다”라며 “이경규 형님은 생으로 화내는 생화이고 저는 상업적으로 화내는 상화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아울러 박명수는 선배 이경규에 대한 인성을 칭찬했다. 박명수는 “경규 형은 말은 그렇게 하셔도 따뜻하고 좋으신 분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박명수와 이경규는 MBC에브리원 ‘나는 지금 화가 나 있어’에서 MC로 출연 중이다. (사진=뉴스엔 DB)
뉴스엔 서승아 nellstay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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