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에서 맥주 축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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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신섭 기자(cpla2023@naver.com)]경기 동두천시에서 맥주 축제가 열린다.
동두천시는 관광특구인 캠프보산(보산동 일대)에서 이달 23일과 11월 3~4일 각각 여는 한미우호의 날 행사와 DDC 캠프보산 야간 축제 때 맥주 축제를 함께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이를 해결하고자 2020년 4억 원을 투입해 미군이 떠난 캠프 보산에 월드 푸드 스트리트를 조성하고 각종 축제·행사를 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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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신섭 기자(cpla2023@naver.com)]
경기 동두천시에서 맥주 축제가 열린다.
동두천시는 관광특구인 캠프보산(보산동 일대)에서 이달 23일과 11월 3~4일 각각 여는 한미우호의 날 행사와 DDC 캠프보산 야간 축제 때 맥주 축제를 함께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보산동은 1951년 형성된 구도심 마을이다.
이때부터 미군2보병사단이 주둔했다. 1997년 외국인 관광특구로 지정되면서 지역경제 중심지로 성장했다.
그러다 2004년 미군 병력 절반이 철수하고 기지도 평택으로 이전했다. 이러면서 관광객이 줄고 인구가 감소하는 공동화 현상이 생겼다.
시는 이를 해결하고자 2020년 4억 원을 투입해 미군이 떠난 캠프 보산에 월드 푸드 스트리트를 조성하고 각종 축제·행사를 열고 있다.
시는 수제 맥주 시음·판매 행사와 소규모 버스킹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내·외국인 모두가 즐기는 맥주 축제를 열어 침체한 지역 상권을 살릴 것”이라고 말했다.
[황신섭 기자(cpla20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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