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이상화, 신혼집서 쫓겨날 위기 “엄마가 나가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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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강남이 아내 이상화와 함께 신혼집에서 쫓겨날 위기에 놓였다고 밝혔다.
강남은 지난달 31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동네친구 강나미'에 게재한 '그동안 감사했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에서 "일주일 전에 집주인이고 건물주인 엄마가 갑자기 집을 나가라고 했다"면서 이렇게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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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강남이 아내 이상화와 함께 신혼집에서 쫓겨날 위기에 놓였다고 밝혔다.
강남은 지난달 31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동네친구 강나미'에 게재한 '그동안 감사했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에서 "일주일 전에 집주인이고 건물주인 엄마가 갑자기 집을 나가라고 했다"면서 이렇게 밝혔다.
이어 "저와 아내가 아래층을 쓰고, 엄마가 위층을 사용했다"며 "엄마가 한국과 일본을 왔다 갔다 하셔서 원래 집이 많이 비었다. 그래서 우리 부부가 인테리어를 새로 하고 들어와 살고 있었던 것"이라고 설명했다.
코로나19 이후 강남의 모친이 주로 국내에 머물자 친구가 몇십 명 생겼고 한국 생활이 행복해져 이곳에 머무는 시간이 확연히 늘어나게 됐다.
그는 "지난 주 상화 씨가 없을 때 갑자기 (엄마가) '이제 집 나가요'라고 하더라. 너무 갑작스러우니까 시간을 달라고 했다"면서 "일단 쫓겨나는 분위기인데, 만약에 좋은 집이 없으면 못 가는 거다. 안 되면 다시 엄마에게 설명해 드릴 것"이라고 부연했다.
한편 강남과 이상화는 지난 2019년 10월 결혼했다. SBS TV 예능물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과 유튜브 채널 등에서 결혼 일상을 공개해왔다.
한윤종 기자 hyj070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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