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 신작 ‘어둠의 실력자가 되고 싶어서!’ 출시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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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젠이 하반기 신작 출시에 박차를 가한다.
출시를 앞둔 신작 서브컬처 게임 '라그나돌'에 이어 '어둠의 실력자가 되고 싶어서!'의 국내 서비스를 위한 등급분류를 완료한 상황이다.
게임물관리위원회는 지난 31일 웹젠이 한국 서비스를 준비 중인 신작 모바일게임 '어둠의 실력자가 되고 싶어서!'의 연령등급을 '청소년이용불가'로 확정했다.
웹젠은 '어둠의 실력자가 되고 싶어서!' 외에도 일본 그람스가 제작한 서브컬처 게임 '라그나돌'의 한국 서비스를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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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물관리위원회는 지난 31일 웹젠이 한국 서비스를 준비 중인 신작 모바일게임 ‘어둠의 실력자가 되고 싶어서!’의 연령등급을 ‘청소년이용불가’로 확정했다. 웹젠은 등급 분류 완료에 따라 국내 서비스 준비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어둠의 실력자가 되고 싶어서!’는 일본 에이밍이 제작한 모바일게임이다. 음지에서 정의의 사도가 되길 원하던 주인공이 이세계로 전생해 실제로 어둠의 실력자가 된다는 내용의 라이트 노벨 ‘어둠의 실력자가 되고 싶어서!’가 원작이다. 원작 인기에 힘입어 애니메이션, 코믹스 등으로 제작돼 일본과 한국 등에서 인기를 끌었다. 지난해 11월 일본 출시와 함께 애플 앱스토어 매출 순위 5위를 기록했으며 현재도 56위에 이름을 올리며 인기를 끌고 있다.
웹젠은 등급분류 완료와 함께 원작의 감성을 한국 서비스 버전에서도 구현할 수 있도록 일본 제작사와 협업해 현지화 작업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올해 10월 원작 애니메이션의 후속작 반영도 예정돼 기대하고 있다.
웹젠은 “국내 시장에 애니메이션 원작의 팬층이 두터운 만큼 팬들이 충분히 즐길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현지화 작업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웹젠은 ‘어둠의 실력자가 되고 싶어서!’ 외에도 일본 그람스가 제작한 서브컬처 게임 ‘라그나돌’의 한국 서비스를 준비 중이다. ‘라그나돌’은 요괴 세상을 침략한 음양사에 맞선다는 세계관을 바탕으로 미소녀 요괴를 수집해 육성하는 재미를 담은 모바일게임이다. 카드 배열 방식의 ‘스피드 체인 배틀’ 전투 시스템이 특징이다. 웹젠은 내년에는 자체 개발작 ‘프로젝트W’도 출시한다. ‘프로젝트W’는 자회사 웹젠노바가 개발 중인 2D 애니메이션풍의 서브컬처 수집형 RPG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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