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차가 움직여”…카페 유리창 뚫고 돌진한 택시 기사

강소영 2023. 9. 1.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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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구미의 한 상가로 택시가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1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15분쯤 경북 구미시 송정동에서 60대 택시 기사가 모는 택시 한 대가 카페 유리창을 뚫고 내부로 돌진했다.

해당 택시 기사는 경찰에 "차량 정차 후 내리려고 하던 중 차가 건물 안으로 돌진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를 바탕으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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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강소영 기자] 경북 구미의 한 상가로 택시가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60대 택시 운전자가 몬 택시가 구미의 한 상가 카페 내부로 돌진한 모습.(사진=구미소방서 제공)
1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15분쯤 경북 구미시 송정동에서 60대 택시 기사가 모는 택시 한 대가 카페 유리창을 뚫고 내부로 돌진했다.

이 사고로 카페를 이루고 있던 통유리가 파손되고 내부 일부가 부서지는 등 재산 피해가 났으나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택시 기사는 경찰에 “차량 정차 후 내리려고 하던 중 차가 건물 안으로 돌진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를 바탕으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강소영 (soyoung7@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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