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경춘 前 AP 서울지국장 별세[부고]
2023. 9. 1.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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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현대사 주요 장면을 취재해 전 세계에 알린 원로 언론인 황경춘 전 AP통신 서울 지국장이 지난달 31일 숙환으로 별세했다.
99세.
코리아타임스에서 기자생활을 시작한 고인은 AP통신 서울 지국장, 타임 서울지국 특파원 등을 지내며 50여 년간 외신기자로 활약했다.
4·19혁명 당시 경찰이 민간인에게 발포한 사실을 해외로 처음 타전하는 등 한국 현대사의 살아있는 증인으로 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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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현대사 주요 장면을 취재해 전 세계에 알린 원로 언론인 황경춘 전 AP통신 서울 지국장이 지난달 31일 숙환으로 별세했다. 99세.
코리아타임스에서 기자생활을 시작한 고인은 AP통신 서울 지국장, 타임 서울지국 특파원 등을 지내며 50여 년간 외신기자로 활약했다. 4·19혁명 당시 경찰이 민간인에게 발포한 사실을 해외로 처음 타전하는 등 한국 현대사의 살아있는 증인으로 통했다. 빈소는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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