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력 훅훅 떨어지는 30대…직장인이 바꿔야 할 습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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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직장인이 되면 챙겨먹는 영양제 종류가 하나 둘씩 늘어난다.
다만 직장인의 건강을 해칠 수 있는 나쁜 습관들을 교정하는 것 또한 이에 못지 않게 중요하다.
직장인의 건강을 갉아먹는 생활 속 습관 3가지를 알아본다.
보통의 직장인들은 짧게는 8시간, 야근이 있을 땐 그 이상 의자에 앉아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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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는 천천히…칫솔 보관은 통풍 잘되는 곳에
(시사저널=박선우 디지털팀 기자)
30대 직장인이 되면 챙겨먹는 영양제 종류가 하나 둘씩 늘어난다. 10대 청소년기에 비해 현저히 떨어진 체력을 보강하기 위해서다. 따로 운동을 할 시간을 내기 쉽지 않으니 영양제를 챙겨 먹는 것으로 대체하려는 측면도 있을 것이다.
자신에게 부족한 영양분을 보조제로 보충하는 것 자체는 건강 측면에서도 긍정적이다. 다만 직장인의 건강을 해칠 수 있는 나쁜 습관들을 교정하는 것 또한 이에 못지 않게 중요하다. 직장인의 건강을 갉아먹는 생활 속 습관 3가지를 알아본다.
▲ 업무 시간 내내 앉아있기
보통의 직장인들은 짧게는 8시간, 야근이 있을 땐 그 이상 의자에 앉아있게 된다. 컴퓨터 사용에 가장 적합한 자세일뿐더러, 장시간 유지하기 가장 편한 자세여서다. 그러나 건강을 생각한다면 주기적으로 의자에서 일어나 잠시 걷거나 스트레칭을 하는 게 좋다. 앉아있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비만, 당뇨병, 혈전 관련 위험이 높아질 수 있어서다.
▲ 급하게 먹기
일과 시간에 쫓기는 직장인들은 점심을 먹을때도 허겁지겁 급하게 먹는 경우가 많다. 빨리 식사를 마치고 나머지 시간을 휴식에 활용하려는 이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급한 식사는 소화 기관에 부담을 줄 수 있어 지양해야 한다. 식사 시간과 비만 위험이 반비례 한다는 연구 결과들도 있다. 식사 시간이 짧을수록 과식할 가능성이 커져서다. 소화력 증진 및 비만 예방을 위해서라도 음식은 천천히 맛을 음미하면서 먹는 게 바람직하다.
▲ 방치된 칫솔
회사에 칫솔을 따로 구비해두는 직장인들이 많다. 문제는 이 칫솔의 보관 방법이다. 사용 후 젖은 칫솔을 먼지 쌓인 서랍 안이나, 통풍이 되지 않는 비닐팩 등에 보관할 경우 세균 증식 등 오염 관련 위험이 커진다. 따라서 사용한 칫솔은 물기를 최대한 털어서 통풍이 잘 되는 곳에 세워 보관하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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