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가 재미있어요"… 동행캠프와 함께 역사탐험가가 된 청소년들

소장섭 기자 2023. 9. 1.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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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립문래청소년센터는 '2023 서울시 동행캠프'의 일환으로 진행된 '백 투 더 서울'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일 밝혔다.'2023 서울시 동행캠프'는 서울시와 24개 시립청소년센터가 여름방학을 맞이한 청소년들을 위해 7월 31일부터 8월 11일까지 2주간 진행했다.

시립문래청소년센터에서는 '역사 문화'를 테마로 초등학교 4~6학년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역사 문화를 탐방하고 체험하는 '백 투 더 서울'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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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립문래청소년센터, 백 투 더 서울’ 프로그램 성황리에 진행

【베이비뉴스 소장섭 기자】 

시립문래청소년센터의 '백 투 더 서울'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이 경복궁 견학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시립문래청소년센터

시립문래청소년센터는 '2023 서울시 동행캠프'의 일환으로 진행된 '백 투 더 서울'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일 밝혔다.

'2023 서울시 동행캠프'는 서울시와 24개 시립청소년센터가 여름방학을 맞이한 청소년들을 위해 7월 31일부터 8월 11일까지 2주간 진행했다. 시립문래청소년센터에서는 '역사 문화'를 테마로 초등학교 4~6학년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역사 문화를 탐방하고 체험하는 '백 투 더 서울'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참가 청소년들은 암사동선사유적박물관, 국립중앙박물관, 경복궁, 북촌 한옥마을, 서대문형무소역사관, 한강 물놀이장 등 서울시의 다양한 역사적 흔적을 직접 탐방하고 역사 속 이야기를 조사했으며, 시대별 의·식·주와 놀이문화에 대해 조사한 내용을 발표하는 과정을 통해 선사시대부터 근현대까지의 역사와 문화에 대해 더욱 흥미를 느낄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동행캠프에서는 도미노피자로부터 파티카를 후원받게 돼 청소년들은 도미노피자와 함께 더욱 즐겁게 지낼 수 있었다.

참가 청소년들은 이번 동행캠프를 통해 여름방학 기간 동안 역사에 대한 흥미와 더불어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었고, 본인들이 거주하고 있는 서울에 관심과 자부심을 가질 수 있게 됐다는 소감을 전했다.

서울시와 시립문래청소년센터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에게 유익하고 즐거운 활동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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