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조선소서 협력업체 직원 숨진 채 발견
조민주 기자 2023. 9. 1.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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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의 한 조선소 안에서 협력업체 직원이 숨진 채 발견됐다.
1일 울산경찰청에 따르면 전날 밤 11시50분께 "출근한 남편이 귀가하지 않는다"는 조선소 협력업체 직원 A씨 아내의 112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밤사이 두 차례에 걸쳐 수색작업을 벌였으나 A씨를 찾지 못했다.
A씨는 신고 이튿날인 이날 오전 6시56분께 조선소 내 작업장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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