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호, "퇴사 생각 없다" → 한석준 이층집에 "나가면 살 수 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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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김대호가 방송인 한석준의 집을 보고 퇴사 욕구를 번복해 웃음을 안겼다.
지난달 31일 MBC '구해줘! 홈즈'에서는 MBC 아나운서 김대호, KBS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한석준, 전 수영선수 박태환과 가수 조현아가 코디네이터로 나섰다.
한석준이 "20kg가 넘는 개를 키우려면 집이 1000평 정도 돼야 한다"고 하자 김대호는 "나가면 1000평 정도 집에 살 수 있는 거예요?"라고 재차 물어 폭소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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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최란 기자] 아나운서 김대호가 방송인 한석준의 집을 보고 퇴사 욕구를 번복해 웃음을 안겼다.
지난달 31일 MBC '구해줘! 홈즈'에서는 MBC 아나운서 김대호, KBS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한석준, 전 수영선수 박태환과 가수 조현아가 코디네이터로 나섰다.
이날 MC 박나래는 김대호에게 "김대호 아나운서도 집에 관심이 굉장히 많지 않냐. 이유가 뭐냐. 아나운서와 집, 어떤 연관 관계가 있냐"고 물었다.
이에 김대호는 "집에 관심이 있다"고 밝히며 "직장 생활을 하다 보면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는데 집에 오면 무선 충전기에 충전시키는 것처럼 좋다"고 설명했다.
한석준은 "사표를 쓰고 나서 안 건데 (회사에) 남아 있을 때 되게 좋은 게 하나 있다. 대출이 잘 나온다. 이자율도 좋고 금액도 잘 나온다"고 말했다.
이에 김대호는 "그래서 저는 나갈 생각을 안 하고 있다"며 퇴사 생각이 없음을 밝혔다.
이날 한석준은 사진작가 아내와 함께 살고 있는 집을 공개했는데, 대문을 열고 계단을 올라가야 나오는 집은 정원과 마당을 갖춘 저택이었다. 이를 본 김대호는 "선배님, 나가면 저 정도 집에서 사는 거예요?"라고 물어 웃음을 안겼다.
한석준이 "20kg가 넘는 개를 키우려면 집이 1000평 정도 돼야 한다"고 하자 김대호는 "나가면 1000평 정도 집에 살 수 있는 거예요?"라고 재차 물어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김대호는 종종 퇴사설에 대해 언급했던 바 있다. 김대호는 "많이 물어보시는데 내가 이 자리에서 바쁘게 지낼 수 있는 이유는 아나운서 일을 하면서 의외의 모습을 보여주기 때문"이라며 "그래서 아나운서라는 직함이 주는 큰 이로움을 오해하지 않고 또 다른 모습을 추가로 보여드리려고 한다"며 프리랜서를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최란 기자(ran@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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