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급 공무원 합격자 328명, 사무관시보로 공직 '첫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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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5급 공개경쟁채용시험 합격자 328명이 사무관 시보로 공직 생활을 시작한다.
챗GPT·빅데이터를 활용한 정책의제 설정과 갈등 대응전략 수립 등 디지털 기반의 응용 교과를 통해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맞는 정책 대응 역량도 쌓았다.
조직 내·외 소통법(팀 빌딩 기법) 교육을 통해 소통·협력 능력을 키웠다.
공직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원활한 적응을 돕기 위해 선배 공직자들과의 대화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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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간 수습 근무…내년 9월 정규 임용
[세종=뉴시스] 변해정 기자 = 지난해 5급 공개경쟁채용시험 합격자 328명이 사무관 시보로 공직 생활을 시작한다.
인사혁신처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은 1일 진천 본원에서 제68기 신임관리자과정(공채)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수료자는 총 328명이다.
지난 5월부터 17주간 올바른 공직관을 갖추기 위한 기초 직무 및 정책 대응역량 향상 등 다양한 교육을 받았다.
공직 가치의 의미와 중요성을 내재화할 수 있도록 토론 수업과 역사·안보 현장 방문 학습에 참여했다. 챗GPT·빅데이터를 활용한 정책의제 설정과 갈등 대응전략 수립 등 디지털 기반의 응용 교과를 통해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맞는 정책 대응 역량도 쌓았다.
조직 내·외 소통법(팀 빌딩 기법) 교육을 통해 소통·협력 능력을 키웠다. 공직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원활한 적응을 돕기 위해 선배 공직자들과의 대화도 가졌다.
이들은 1년간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등에서 행정실무를 익히기 위한 수습 근무를 한 후 내년 9월 정규 임용될 예정이다.
김채환 국가인재원장은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앞으로도 무엇이 국민을 위해 헌신하고 국가 발전에 이바지하는 길인지 끊임없이 고민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py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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