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영암 월출산농협, 조합원에 영농자재 지원 예산 추가 편성 결의

이상희 2023. 9. 1.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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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영암 월출산농협(조합장 박성표, 사진 앞줄 왼쪽 여섯번째)이 8월 29일 영암군 현대호텔 연회장에서 임시대의원회를 열고 영농자재 지원 예산 추가 편성을 결의했다.

이후 대의원회의에서는 농자재 값과 인건비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조합원을 지원하기 위해 교육지원사업 예산을 추가 편성, 영농자재를 지원하기로 결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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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영암 월출산농협(조합장 박성표, 사진 앞줄 왼쪽 여섯번째)이 8월 29일 영암군 현대호텔 연회장에서 임시대의원회를 열고 영농자재 지원 예산 추가 편성을 결의했다.

이날 대의원회에는 고화자 영암군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군의원과 농협 임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대의원회에 앞서 탄소중립과 벼 도복 경감 및 병해충 방제교육을 받았다. 이후 대의원회의에서는 농자재 값과 인건비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조합원을 지원하기 위해 교육지원사업 예산을 추가 편성, 영농자재를 지원하기로 결의했다.

박성표 조합장은 “최근 우리 지역에 혹명나방의 피해가 속출하고 있어 조합원들의 마음 고생이 얼마나 클지 걱정이다”며 “조합원들의 걱정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기 위해 영농자재 지원 예산을 추가편성 하기로 한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어려울 때 힘이 될 수 있는 든든한 농협이 되도록 앞으로도 사업을 잘 추진해 교육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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