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당 “‘불순 세력’ 망언 정헌율 시장, 공식 사과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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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당과 농민회를 불순 세력으로 규정하며 이들 때문에 수해 농가와의 면담을 거부했다고 밝힌 정헌율 익산시장의 발언과 관련해 진보당이 '전체주의적 망언'이라며 공식 사과를 촉구했습니다.
진보당 익산시지역위원회는 이처럼 '갈라치기'를 하며 한쪽에선 '통합'을 강조한 정 시장의 진정성이 의심된다며, 다양한 목소리에 귀 기울여야 할 단체장이 보여선 안 될 반 민주적 행태라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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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주]진보당과 농민회를 불순 세력으로 규정하며 이들 때문에 수해 농가와의 면담을 거부했다고 밝힌 정헌율 익산시장의 발언과 관련해 진보당이 ‘전체주의적 망언’이라며 공식 사과를 촉구했습니다.
진보당 익산시지역위원회는 이처럼 ‘갈라치기’를 하며 한쪽에선 ‘통합’을 강조한 정 시장의 진정성이 의심된다며, 다양한 목소리에 귀 기울여야 할 단체장이 보여선 안 될 반 민주적 행태라고 비판했습니다.
민주당을 향해서도 공직자로서 위험한 인식을 보인 정 시장의 징계를 요구했으며, 시민들에게 상처를 주기보단 피해 농가를 위로하고 실질적인 피해 보상과 대책을 마련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습니다.
안승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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