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소옆경' 우미화, FA 나왔다..디플랜엔터와 전속계약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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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서 옆 경찰서 그리고 국과수'에 출연하고 있는 배우 우미화가 디플랜엔터테인먼트와 결별했다.
1일 TV리포트 취재 결과 우미화는 지난 7월 말 디플랜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이 종료됐다.
현재 우미화는 소속사 없이 혼자 활동하고 있는 상황이다.
현재는 '소방서 옆 경찰서' 시즌1에 이어 시즌2에서도 독고순 캐릭터로 호연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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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정현태 기자] '소방서 옆 경찰서 그리고 국과수'에 출연하고 있는 배우 우미화가 디플랜엔터테인먼트와 결별했다.
1일 TV리포트 취재 결과 우미화는 지난 7월 말 디플랜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이 종료됐다.
현재 우미화는 소속사 없이 혼자 활동하고 있는 상황이다.
우미화는 연극계에서 잔뼈가 굵은 데뷔 26년 차 배우다. 연극 '복사꽃 지면 송화 날리고'로 2011년에 서울 연극제 여자연기상과 2011년 대한민국 연극대상 여자연기상을, 연극 '세자매'로 2013년 대한민국 연극대상 최우수 연기상을 연달아 받았다. 2017년엔 '존경하는 엘레나 선생님'으로 SACA 최고의 연극배우 여우주연상을 받기도 했다.
우미화는 연극무대에서 오랜 시간 활동하다 드라마 '라이프'를 통해 안방극장에 데뷔했다. 이후 우미화는 'SKY 캐슬', '블랙독', '닥터 프리즈너', '보이스4' 등에 출연해 활약했다.
현재는 '소방서 옆 경찰서' 시즌1에 이어 시즌2에서도 독고순 캐릭터로 호연을 펼치고 있다. 독고순은 태원소방서 현장 지휘 단장으로, 여성 최초의 진압 대원 출신이다. 부하 직원들을 잃지 않기 위해 호랑이 선생님을 자처하는 인물이다.
정현태 기자 hyeontaej@tvreport.co.kr /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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