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혁신도시 고압송전선로 지중화 내년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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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혁신도시 고압송전선로 지중화 사업이 추진된다.
충북 음성군은 1일 한국전력공사와 충북혁신도시 송전선로 지중화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에는 287억원이 투입돼 고압 송전선로 지중화 L=2.76㎞, 철탑 8개 철거, 케이블타워 1개를 설치한다.
조 군수는 "송전선로 지중화 사업은 충북혁신도시는 물론, 주변 지역의 정주 여건과 생활환경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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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한준성 기자] 충북혁신도시 고압송전선로 지중화 사업이 추진된다.
충북 음성군은 1일 한국전력공사와 충북혁신도시 송전선로 지중화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조병옥 음성군수와 김영관 한국전력공사 충북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군은 용지 보상과 공사비 확보 및 부담 업무를, 한전 충북본부는 사업 시행 업무를 수행한다.
충북혁신도시 경계에 위치한 송전선로가 지상에 설치돼 지속적으로 주민들의 민원이 제기돼 왔다.
군은 지중화 사업 필요성을 정부에 지속적으로 건의해왔고, 지난 12월 마침내 신규사업으로 국회를 통과하며 사업을 시작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사업에는 287억원이 투입돼 고압 송전선로 지중화 L=2.76㎞, 철탑 8개 철거, 케이블타워 1개를 설치한다. 올해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발주 후 내년부터 공사를 시작해 2026년 준공 예정이다.
조 군수는 “송전선로 지중화 사업은 충북혁신도시는 물론, 주변 지역의 정주 여건과 생활환경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음성=한준성 기자(fanykw@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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