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수서 ~ 경남 창원·진주’ SRT 경전선 오늘부터 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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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수서역과 경남 창원·진주를 잇는 고속열차(SRT 경전선)가 1일 첫 운행을 시작했다.
그동안 수서행이 없어 강남과 창원·진주를 오가는 열차이용객들은 서울역을 이용해야 했으나 노선 신설로 편리하게 됐다.
경남도와 진주시는 이날 오전 7시 8분 진주와 서울 수서를 잇는 고속열차 첫 출발 시각에 맞춰 진주역에서 환영식을 개최했다.
SRT 경전선은 진주역~마산역~창원역~창원중앙역~김해 진영역~밀양역 등 도내 6개 역을 거쳐 수서를 잇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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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박영수 · 부산=김기현 기자
서울 수서역과 경남 창원·진주를 잇는 고속열차(SRT 경전선)가 1일 첫 운행을 시작했다. 그동안 수서행이 없어 강남과 창원·진주를 오가는 열차이용객들은 서울역을 이용해야 했으나 노선 신설로 편리하게 됐다. 경남도와 진주시는 이날 오전 7시 8분 진주와 서울 수서를 잇는 고속열차 첫 출발 시각에 맞춰 진주역에서 환영식을 개최했다. 환영식에는 박완수 경남지사와 조규일 진주시장 등이 참석했다.
SRT 경전선은 진주역~마산역~창원역~창원중앙역~김해 진영역~밀양역 등 도내 6개 역을 거쳐 수서를 잇는다. 진주~수서 SRT는 주중·주말 상관없이 하루 4회(왕복 2회) 운행한다.
이날 행사에는 SRT 경전선 운행을 기념하고 오는 10월 8일부터 시작하는 진주 남강유등축제를 홍보하기 위해 진주문화예술재단을 통해 SRT 유등을 제작해 환영식에 활용했다.
한편 부산시는 SRT 경부선 주중(월~목) 운행이 하루 왕복 40회에서 35회로 5회 축소됨에 따라 부산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국토교통부와 협의해 부산의 예매 할당량 좌석 수를 늘리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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